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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참가후기

어려운 시기에 이정표가 된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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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헌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19-0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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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나 일련의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었고,

대인관계에 대한 불안과 강박으로 대인기피증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한곳에 집중을 못하게 되었었다.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고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불교공부라도 하고자 시작하였고, 마침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자주와 친숙하던 통도사의 템플스테이가 있기에 참석하게 되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2월 중순의 주말, 그러나 보궁명상을 하는데엔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찬바람이 정신을 일깨워줘 감각과 함께 내 자신을 또렷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국장스님의 말씀, 삶은 경험이고 이벤트하는 말과 함께 특히, 나에게 와닿은 것은 '마음은 두는 곳에 있다.'라는 말씀이었다.

잡지도 그렇다고 놓아버리지도 못하는 것에 얽매인 마음으로 인해 병이 생긴 나로선 스님의 그 말씀이 가장 머릿 속에

뚜렷하게 박혔고, 이를 바탕으로 얽매임에 벗어나 앞서 말한 '잡지도 놓아버리지도 못하는 것'을 해결할 길을 찾는데

이정표로 삼고자 한다.

지금까지 봐온 어느 사찰의 예불보다 많은 사부대중이 참여한 예불역시 새로운 경험이었다.

설법전이 꽉 차도록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함게한 새벽 예불은 통도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경내에 핀 매화처럼 봄은 한 발짝씩 느리지만 점차 다가오고 있다.

내 마음 속 겨울을 지나 봄을 준비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를 주신 통도사 연수국 스님과 종무원님,

봉사자님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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